미래를 이끌 주역 SF 갓스 이미지 3회공연
400여명 참석 격려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God’s Image) 제3회 정기공연이 10일 Castro Valley Center for the Arts 에서 열렸다.
이날 저녁7시부터 열린 공연은 이동수씨(UC버클리졸업)의 경배와 찬양 ‘물이 바다 덮음같이’ 라는 주제곡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유승호 목사는 북가주 지역 한인 2세들로 구성된 갓스 이미지는 앞으로10-20년후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라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공연이 북가주 위에 뜨겁게 일어나기를 소원하는 개회 기도를 드렸다. 이날 약 400여명의 참석자들은 주니어 팀으로 구성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씨니어 팀의 공연에 큰 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이날 이용재 씨가 지도한 어린이들이 화음을 맞추어 부른 “Because who you are” 라는 곡은 그 동안 댄스 위주의 공연을 펼쳤던 갓스 이미지가 새롭게 수준 높은 화음의 노래도 선보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영란 전도사의 안무로1회와 2회 정기공연때에 있었던 갓스이미지의 랩 댄스와 갓스 이미지 특유의 빠른 율동 뿐만이 아닌 한국 고전 무용을 새롭게 선보인 무대가 되었다. 이당시 관중석에서 흥에 겨운 할아버지 한 분이 계속해서 “얼쑤” 하며 흥을 돋구는 장단을 맞추기도 했다.
또 이날 슬라이드 쇼와 함께 주니어 팀 아이들이 한명 한명 나와서 하는 은혜스러운 멘트에 어떤 이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공연이 끝났을 때는 모두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보냈으며 앞으로 갓스이미지가 더욱 발전해나가기를 기원했다. 잃은양 선교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병일 목사는 어린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드리는 찬양 예배가 북가주 지역에 새롭게 일어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연과 찬양 예배가 되기를 축복했다. SF God’s Image를 담당하고 있는 유승호 목사는 “이번 공연은 갓스이미지 학부모들이 물심 양면으로 힘써 주셨고 특별히 초창기 지도를 맡았던 테레사 선생님이 LA에서 올라와 많은 수고를 해 주었다”고 말했다. 유목사는 앞으로 북가주 지역 교회와 지역 사회를 더욱 겸손하게 섬기는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샌프란 시스코 갓스 이미지 문의전화 (510)541-6427 (유승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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