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베이 선원선교회,9월16일
한,미교회 공동 개최
샌프란시스코 베이 국제선원선교회는 오는 9월 16일 선원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오클랜드항구에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선원선교 후원 활성화와 기금마련,한미선원선교 후원단체간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샌프란시스코 선원선교 이사회는 20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클랜드항에 소재한 국제선원선교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2회 걷기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선원선교사인 양태석목사는 “올해에는 작년과 달리 걷기에 앞서 찬양과 기도등 예배 순서를 갖기로 했다”면서 예배는 한인과 미국교회 공동으로 이중언어로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걷기대회에는 1세 교인뿐만 아니라 유스그룹 밴드를 동원하는등 젊은층의 참여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노병용장로를 비롯 정병철,유성암장로등 6명의 이사가 참석한 회의에서는 이번에도 바베규 갈비를 준비하되 가격은 15달러를 받기로 결정했다. 또 선원선교 이사회는 손수락 이사에 이은 새로운 재무담당 이사로 남명우장로(상항서부한인교회)를 선임했다.
선원선교 이사회가 끝난후에는 유성암장로 사회로 월례 기도회를 개최했는데 김택규목사(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 담임)가 설교를 했다. 또 월례기도회 참석자들은 선원선교를 통해 많은 영혼구원의 역사가 일어날수 있도록 합심 기도를 했다. 다음 기도회는 6월 17일(토) 오전11시에 열린다. 연락처(510)501-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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