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과 사랑 넘치는 북가주 만들자”
뜨거운 찬양과 메시지,합심기도
서울홀리클럽 양인평장로 ‘성시화통한 가정회복’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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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성시화,선교대회가 지난 21일저녁 6시 마운틴뷰 소재 새누리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산호세 성시화운동본부 부회장 최영학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상항홀리클럽 회장 임승쾌 장로, 이스트베이 성시화운동본부장 조용필 목사, 산호세 성시화운동본부장 신광철 목사를 비롯 북가주지역 목회자와 교인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본국으로부터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정필도 목사(부산 수영로교회)와 서울홀리클럽 회장 양인평 장로가 참석, 설교와 격려사를 했다.
산호세 교회협의회장 윤상희 목사는 선교대회를 여는 기도를 통해 “북가주를 복음화, 성결화, 복지화된 하나님의 나라로 키워나가는데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기도하자”면서 “이를 통해 북가주가 전 미주에서 성시화를 이룬 모범지역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이어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정필도 목사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집사나 장로 등의 직분, 교회를 다닌 기간 등을 자랑하기 이전에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저마다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믿음을 통해 예수의 모습과 하나님의 성품을 닮고자 노력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홀리클럽 회장 양인평 장로는 “북가주 전체가 이같은 연합집회로 성시화의 불길을 밝히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한다”며 “5월 21일은 한국정부가 지정한 부부의 날로 성시화운동에 있어서도 가정을 회복하는 일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성시화 선교대회에 앞서 1부 순서로 열린 찬양집회에서는 임마누엘 성결교회 청소년 찬양팀 T-7을 중심으로 갈릴리연합감리교회, 임마누엘 선교교회 청소년이 함께 한 연합 청소년 찬양팀과 C.C.C 찬양비전(단장 박종술 목사)의 찬양이 있었다. 특히 한인 입양아, 혼혈아, 2세 등으로 구성된 샛별예술단(단장 최지연)이 시애틀로부터 방문, 천지창조의 소리와 부채춤, 북춤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집회는 샌프란시스코, 이스트베이,산호세지역교회연합회와 크리스찬 라이프, 성시화운동본부,피스메이커 미니스트리등 여러단체가 협력, 연합집회로 열렸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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