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 없는 사랑과 믿음”강조
은혜와 진리교회 조용목목사. 산호세 순복음중앙교회서 설교
“예수 그리스도가 변함 없이 우리를 사랑하고 있음을 아는 신앙 생활을 해야합니다”
산호세순복음중앙교회(박길성목사 시무) 1일 부흥성회 강사로 14일 나온 조용목목사(은혜와 진리교회 담임)는 변함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믿음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3시부터 열린 예배에서 조목사는 “그리스도는 사자굴에 던져진 다니엘을 천사를 시켜 상처하나 내지 않고 보호해주듯이 한결같이 사랑을 베풀고 있다”고 말했다. 동교회 박길성 담임목사 사회로 열린 집회에서 조목사는 “풀무불속에서라도 사랑이 불보다 더 뜨거워 살아날수 있다”면서 하나님의 기적을 믿는 신앙도 강조했다. 1일 성회 강사로 초청을 받아 이곳에 온 조목사는 그리스도는 우리를 항상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그러나 자신의 아집과 주장,욕망을 버리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예수를 변함 없이 사랑할 경우 죄사함과 의로움, 부활, 천국에서 영원히 주와 함께 살수 있는 큰 구원의 은혜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양에 있는 예수교대한하나님의 성회 은혜와 진리교회 담임으로 있는 조용목목사는 “숫적인 교회 성장을 추구하기보다는 맡긴 양떼를 잘보는 참된 성품의 목회자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목회자가 얼마나 큰 업적을 이루었나 보다는 얼마나 열심히 전도하고 충성되어 일했는가로 평가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사가 시무하는 은혜와 진리교회는 요한복음 1장 17절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는 말씀을 근거로 1982년에 창립됐다. 현재 33개의 교회가 설립되어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교인숫자는 70여만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호세순복음중앙교회의 조용목목사 초청, 1일 부흥성회는 14일오후1시와 3시 두번에 걸쳐 열렸다. 박길성목사 시무의 이교회는 오후1시에 주일 예배와 주일학교, 삼일 예배(오후7시 30분), 토요일에 겟세마네 기도회 모이고 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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