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교단체 ‘필그림 앙상블’이 워싱턴을 다시 찾는다.
클래식과 팝, 현악기와 성악이 조화를 이루는 연주로 순수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필그림 앙상블은 오는 24일 주예수교회(배현찬 목사), 27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노창수 목사), 28일 필그림교회(손형식 목사)에서 각각 무대를 마련한다.
1990년 창단된 ‘필그림 앙상블’은 소프라노 김수진씨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기타 등의 연주팀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개막식,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 등에 참가해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정통 클래식을 현대인에게 맞는 편안한 곡으로 소화할 뿐 아니라 귀에 익은 찬양곡들을 앙상블의 색깔에 맞게 편곡, 클래식의 감동을 신앙적으로 승화시킨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필그림 앙상블은 워싱턴 지역 외에 조지아주, 텍사스주, 디트로이트, LA, 하와이 등도 순회하며 ‘선교 연주’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703)752-000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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