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SV․SF․EB 평화대축제
21일 새누리침례교회서 북가주연합 성시화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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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지역을 영적으로 회복을 위한 영적대각성 선교대회와 성시화 연합집회가 오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 이스트베이에서 열린다.
상항과 이스트베이,산호세교회협의회, 크리스찬 라이프,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북가주 영적 대각성 선교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북가주지역 평화대축제는18, 19, 20일 저녁 7시 30분,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권혁천),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조용필), 서니베일 나사렛 동산교회(담임목사 이광훈) 등 3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주 날개 밑에서 우리는 하나’주제의 이번 ‘북가주지역 평화대축제’에는 피스메이커 미니스트리의 전문사역자들이 참석, 평화 회복방안에 대한 강연을 하게된다.미국교회에서는 기독교인 간의 소송사건이 연간 4백만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1,900건에 달하는 교회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또 교인의 35% 이상이 이혼 소송에 휘말리게 되며 자살과 살인 등 극단적인 가정파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진단하고 평화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일간 전개되는 평화대축제에서 강사로 나서는 피스메이커 미니스트리 전문사역자(샌프란시스코: 돈 버브나, 이스트베이: 테드 코버, 실리콘밸리: 에릭 폴리)들은 첫날 개인, 둘째 날 교회, 그리고 셋째 날 카운슬러로서의 피스메이킹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호세 성시화운동본부장 신광철 목사는 “최근 LA에서 잇따라 일어난 가족동반 자살사건은 이민사회의 가정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자아갱신, 건전한 가정확립, 사회에서의 봉사적 사명 수행, 올바른 교회생활, 복음화 운동 등 성시화운동의 5대 목표를 수행해 나가는 가운데 가정의 화목과 사회의 안녕, 그리고 지역과 국가의 평화를 함께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이번 집회의 취지를 밝혔다.
또 21일(일) 오후6시 마운틴뷰 소재 새누리침례교회에서 연합으로 열리는 ‘북가주 성시화,선교대회’에는 본국 부산지역 성시화운동본부장인 정필도 목사(부산 수영로장로교회)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처럼 북가주지역 영적 대각성 대회와 성시화대회가 연계돼 열리게 된 배경에 대해 김평육 크리스찬 라이프 발행인은 “부모와 자녀간의 화해와 연합, 교회 분쟁의 불식, 그리고 복음화 사명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의는 크리스찬 라이프 전화 (408) 345-1727 또는 준비위원장 이광훈 목사 (650) 270-7688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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