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마커스 부동산 회사의 진 박(왼쪽)·임난희 공동대표.
워렌 마커스’ 부동산회사 출범
“앞으로 한인사회에게 주류 일류 부동산 회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서비스와 투자 노하우를 제공하겠습니다”
지난 6일 남가주 한인사회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업식을 갖고 문을 연 ‘워렌 마커스’(Warren Marcus) 부동산 회사의 임난희·진 박 공동대표의 다부진 목표다.
이 회사는 이름부터 범상치 않다. 한인타운 전망이 한눈에 들여다보이는 윌셔가 고층 오피스 건물 16층에 7,000스퀘어피트의 넓은 사무실을 마련한 것도 ‘동네 복덕방’ 수준을 넘어 한인사회에게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부동산 및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류 사회도 공략하겠다는 양 대표의 의지의 표현이다.
부동산 경력 19년의 임난희 공동대표는 뉴스타 수석부회장과 윈 부동산 사장을 거치는 등 한인부동산 업계에서 여성을 대표하는 부동산 전문인이다. 92년 UCLA를 졸업한 1.5세인 진 박 공동대표는 지난 13년간을 MONY, 페인웨버, 모겐 스탠리, 프루덴셜, 마커스 밀리쳅 등 주류사회의 대표적인 투자 및 부동산 회사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공인 상업투자 전문인(CCIM) 자격증을 소지한 몇 명 안 되는 한인 중 하나다.
임난희 대표는 “함께 일하는 소수 정예의 10명 에이전트들이 모두 주류 부동산 회사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았다”며 “부동산 투자가 액수도 커지지만 앞으로는 경제 등 여러 변수와 법규 등 더욱 복잡해지는 만큼 우리 에이전트들은 주택은 주택만, 상업은 상업 분야만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과 사업체 매매는 물론 오피스와 아파트, 공장과 창고, 부동산 투자 및 매니지먼트 등 특히 상업 부동산 분야에 많은 노하우와 전문 에이전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이 회사의 장점이다.
△3250 Wilshire Blvd., 16층 LA, CA 90010; (213)63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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