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체육회 산하에 청소년 선수 발굴을 위한 체육진흥재단이 발족됐다.
체육진흥재단은 매 2년마다 열리는 미주체전에 참가할 한인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체육회 관계자 12명이 기금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다.
우태창 체육회장은 “지난해 필라델피아 미주 체전 후 백인석 선수단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청소년 선수들의 장기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금을 모으기로 결정했다”며 “매달 모임을 통해 기금을 모으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달러가 적립됐다”고 밝혔다.
재단 후원자는 우태창 회장, 김인덕 체육회 후원회장, 백인석 필라 미주체전 선수단장, 김태형 부단장, 우덕호 총감독, 공명철 모금준비위원장, 김인억 한인연합회 부이사장, 김홍식 한인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을구 영남향우회장, 김재섭 호남향우회장, 홍일송 배드민턴협회장, 김정식 육상협회장, 이종국씨 등.
한편 보림사의 김경암 스님은 15일 체육진흥기금으로 3,000달러를 체육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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