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베이국제선원선교회 이사회서 결정
올9월에 개최
샌프란시스코 베이국제선원선교회는 7일 저녁 이사회를 개최, 오는 9월에 선원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걷기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오후7시부터 샌 리앤드로 오가네식당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2006년도 선교사역 계획을 전반적으로 논의,결정했다. 베이지역 항구를 대상으로 선원선교를 하고 있는 양태석목사는 올해 계획으로 보안 문제로 상륙하지 못하는 선원 대상의 선박 방문 선교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올해 선교계획으로 양목사는▲ 국제 선원센터를 활용한 선교▲ 성경등 선교 자료 확보 ▲ 성탄절 선물지원▲ 9월 걷기대회를 통한 선교 기금 모금▲ 월례기도회 ▲ 후원교회와 후원자들과의 유대강화등을 사역계획으로 제시했다. 한편 지난해 걷기대회를 통해서는 총4,281달러가 모금됐으며 이중 701달러의 경비를 제외하면 3,580달러가 선교기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이사회에는 정병철, 노병용,유성암장로등 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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