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교회. 멕시코지역 선교,교회당 건축과 단기선교
5년째 단기선교단 파송.
샌 리앤드로 소재 실로암교회(담임 김용배목사)가 멕시코 멕시칼리 프론테라선교센터(Frontera Mission Center)와 자매결연을 맺는등 5년째 멕시코선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로암교회와 멕시코 멕시칼라 프론테라 선교센터와 자매결연식은 26일 열린 주일 예배시간에 열렸다. 이날오전11시부터 열린 예배에서는 먼저 프론테라 선교센터의 김용인 선교사의 선교보고가 있은후 김용배목사와 김용인 선교사간 자매결연패를 교환했다. 김 선교사가 활동하고있는 멕시칼리는 Baja California 의 주도로서 인구는 100만명이며 캘리포니아주 남단과 경계를 이루고있다. 사막지역으로 비가 거의오지 않아 여름철 기온이 120도 이상 올라가는등 자연환경은 열악하지만 하나님의 지경을 넓히는 선교사역은 든든히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고 보고했다. 멕시칼리선교센터는 한 지붕 두가족처럼 한인교회는 오전8시, 현지인 교회는 11시에 예배를 드리고있다. 처음사역을 시작할때는 3-4가정이었지만 지금은 한인교회가 40여명, 현지교인은 70-80여명이 모이고 있다.
2005년 8월 실로암교회에서 2만달러 지원으로 멕시칼리시 외곽 콜로소지역에 교회를 건축,1층이 완공되어 2006년 1월 1일 입당 예배를 드렸다.
김 선교사는 많은 선교헌금과 기도로 후원해준 실로암교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실로암교회는 이에 앞서 2003년 10월에는 티화나 실로에 교회당 구입을 위해 13,000달러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 실로암교회는 2002년 7월 티화나 겟세마니교회 단기선교에 16명을 파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3년 티화나 겟세마네교회(라몬 라모스목사)에 14명을 파송했다. 2004년 8월에는 멕시칼리 볼론타교회에 15명 , 2004년에는 멕시칼리 프론테라선교센터에 2명이 다녀왔다. 이날 자매결연식이 끝난후에는 단기선교에 앞장선 케에스 그린집사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오후4시30분에는 임직식을 갖고 김민수 안수집사의 장로 장립과 배영심,고정희,이정원,김정애,김순자,박정숙집사등 6명을 권사로 임직했다.실로암교회는 불신자를 전도하여 제자를 삼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망,애공동체를 사명으로 선교에 힘쓰고 있다.
<손수락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