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스포츠
LPGA투어가 할리웃 스타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5일 ‘크래쉬’가 최우수 작품상을 탄 제7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는 투어 선수들로부터 직접 골프레슨을 받을 수 있는 ‘VIP 쿠폰’까지 포함된 ‘기프트 백’을 돌려 눈길을 끌었다. 이는 롤렉스 등 명품 메이커들이 할리웃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벤트에서 자주 시도하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사진은 오스카 시상식 후 파티 참가를 목적으로 LPGA투어의 캐롤린 비븐스 커미셔너가 ‘파견’한 선수들이 파티 드레스를 입고 기념촬영을 한 장면. 왼쪽부터 나탈리 걸비스(왼쪽에서부터), 크리스티나 김, 크리스티 커, 스테파니 라우든, 폴라 크리머, 강지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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