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의 찬양과 이야기 詩로 표현
산호세 벋엘감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있는 정현집사가 세번째 시집 ‘포도나무가지’를 출간했다. 정현씨의 시집에는 삶속의 찬양과 생활속의 잔잔한 이야기를 글로 옮겨쓴 시가 담겨있다. 산호세에 거주하며 세번째 시집을 낸 정현씨는 “하나님께서 제속에 끓어 오르는 시정을 주셨기 때문에 시를 쓰지 않고는 기쁨이 없음을 깨닫고 시를 씀으로 다른어떤 것이 주지 못하는 환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더욱 시집을 통하여 선교의 문을 열게하고 지속적인 사역을 하게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서문에서 쓰고있다. 정현씨는 책 판매등 수익금은 일산신도시 ‘주는교회’를 통해 장애우와 노숙자를 돕는 사역에 보내고있다.
김환중목사는 이시집에 대해 “진실이 담겨있어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글”이라면서 구독을 추천하고있다. 또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협회 신예선 회장은 “정현시인의 시는 포도나무가지를 통해 영양분을 받고 맺혀진 포도 송이의 작은 알 하나”라면서 수많은 열매가 맺힐 것을 확신하며 축하를 보내고있다. 정현씨는 이 시집을 통한 문서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락처(408)926-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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