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가 드려지는 삶은
사람 아닌 하나님이 주인”
“예배가 드려지는 삶에는 하나님이 주인이 되지만 예배가 드려지지 않는 삶에는 사람이 주인이 됨니다. 예배가 교회에서 드리는 예식으로만 머물 것이 아니라 삶의 내용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월넛 크릭 소재 씨앗 커뮤니티교회(담임 김진오목사)의 부흥사경화 강사로 나온 황두용목사(서울 어울림교회 담임)는 24일 첫 집회에서 예배에 대한 의미를 이와 같이 분명희 밝혔다. 황목사는 이날 저녁7시부터 열린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예배가 의식이나 예식 차원을 벗어나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삶을 살수있다”고 말했다. 김진오 담임목사의 사회로 열린 사경회에서 황목사는 성경 창세기를 인용, 예배는 신령(영)과 진정(진리)으로 드려야함도 강조했다. 그는 예배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정직하게 드려야 사람을 감동시키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될수있다고 말했다.
“예배를 회복하자’는 주제로 열린 예배는 24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3일동안 열렸다. 또 부흥사경회를 전후하여 동교회 교인인 정순영씨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표현한 내용의 그림전시회도 개최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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