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핵심 배우는 Alpha코스
3월 4일부터 매주토요일 12주간
설교토크와 친교 토론통해 전도, 새신자 정착 프로그램
상항온누리연합감리교회(담임 김종호목사)는 3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서 8시 30분까지, 알파(ALPHA)코스를 시작한다.
알파코스란, 1976년 영국 런던의 홀리트리니티 브롬프톤 교회에서 니키 검블 목사가 시작한 이래, 현재 전세계 150개국 수십만 교회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번역되어 운영되는, 신자 재교육, 전도 및 새신자 정착 프로그램이다.알파(ALPHA)는, A(Anyone can come, 누구든지 와서), L(Learning and laughter, 웃으면서 배우며), P(Pasta, 함께 음식을 먹고), H(Helping one another, 서로 도우며), A(Ask anything, 어떤 질문을 해도 되는)의 약자이다.
알파코스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을 가지고,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접근하려고 한다. 즉, 오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느끼도록 하기 위하여, 작은 모임일 경우 가정집에서 모인다. 온누리의 알파 1기는 교회 옆의 주택을 사용한다. 마치 어느 친구 집에 놀러온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한다. 처음에 모여서, 등록하고, 친교하고 식사를 하고, 알파토크라고 부르는 설교를 듣고, 소그룹으로 모여서 토론식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 모임의 순서이다.
알파토크는 총 15개 주제의 설교로서, 전체 프로그램은 11주나 12동안 모인다. 첫번째 토크의 주제는 “기독교: 지루하고, 거짓말같고 나와는 상관이 없는가?” 라는 제목으로서, 비신자들이 가진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의문과 견해에 대하여 답변하는 형식으로 시작한다. 그리고나서, 예수 그리스도, 성경, 기도, 성령, 악, 치유 등에 대하여 배움으로서, 기독교 진리의 전체 그림을 파악하게 되는 것이다.
알파는 성경의 원리에 충실하면서도, 유머를 좋아하는 현대인의 정서에 맞게, 토크의 내용이 아주 재미있다. 거리감이 없게 만든다. 복음의 진리의 핵심을 다룬다. 따라서, 비신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는 전도프로그램이고, 기존 신자들에게는, 구원의 확신이 없던 사람이 확실한 신앙을 얻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종호 목사는, 2005년 7월 부임이래, 교회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하여 알파코스를 연구하며 준비해 왔다. 김목사는 부임 이래, 목회의 목표를, 개인의 영적 체험, 웨슬리적 감리교 정신의 회복, 소그룹의 활성화로 정하고, 이 목표에 맞는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오랫동안 기도와 준비를 해 왔다. 알파코스는 그 목표에 적합한 것이라고 말한다. 김종호목사는 “알파는, 교회는 열심히 다녔는 데, 삼위일체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을 체험하지 못한 신자들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는 싶었는 데,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생활에 상처를 받아서, 구원의 확신을 갖고있지 못한 교회 밖의 사람들 모두에게, 놀라운 효과를 보이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 모임 장소 4319 Geary Blvd, S.F.CA 94118. (온누리교회옆 3층주택)
▲ 등록 문의 전화. 김종호목사 (510)520-2606. 심정윤장로(415)265-4350 www.ohnnury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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