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전통댄스·가수초청 거리축제 개최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글렌데일시가 18일 100세 생일을 축하하는 거리 축제를 브랜드 블러버드에서 연다.
이날 거리에는 유명 가수들과 한인 무용단을 포함한 각 나라 전통 댄스그룹들이 연달아 축하 공연을 하며 알렉스 극장에서는 글렌데일시 관련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판이나 무료 핫독이나 음료수도 제공된다.
페르시아와 아르메니아계 후손이며 수백만의 앨범 판매량과 드림윅스 영화 주제가 가수, 또 MTV의 리얼월드의 음악가로 세계적 스타로 부상한 가수 앤디가 초청되어 화려한 공연을 하게 된다. 또 이날 축제의 사회는 KNBC(채널 7)의 뉴스 공동앵커인 필립 팔머가 맡는다.
필리핀, 코리안, 하와이안 댄스그룹이 공연무대를 만들고 고교 마칭밴드나 재즈밴드, 또 이미 잘 알려진 락 바텀 베티 밴드도 그들의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이날 거리 축제에는 글렌데일 시의원이나 주, 연방의원들도 참석하게 되며 특히 자매도시인 멕시코의 로사리토, 틀라케바케, 멕시코시 대표와 카판, 아르메니아의 축하 사절들이 자리를 함께 하게 된다.
시관계자들은 비가 내릴 경우에는 이 행사는 글렌데일 시빅 오디토리엄으로 옮겨져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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