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뛰며 뜨겁게 찬양”
제이 젠 파워 워십 주최,
12일까지 워십 컨퍼런스와 워십 콘서트 개최
제이 젠 (JGen, Gesus Generation) 파워 워십주최의 서울 디사이플스 초청 찬양의 밤이 8일 저녁 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목사 시무)에서 열려 다같이 뛰며 뜨겁게 찬양했다.
이날 오후7시30분부터 열린 찬양의 밤은 서울목동 제자교회 소속의 모던 워십팀인 디사이플스의 찬양으로 막이 올랐다. 천관웅목사의 리더에 의해 10여명으로 구성된 워십팀은 ‘이 세상의 부요함보다’ ‘성령의 불타는 교회’ ‘ Forever’등 여러곡을 불렀는데 참석자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다같이 한목소리로 찬양했다. 리더인 천관웅목사는 “찬송의 문이 열리면 마음이 열리고, 마음이 열리면 기도의 문이 열리며 ,기도의 문이 열리면 하늘문이,하늘문이 열리면 기적이 일어난다”면서 찬양의 동참을 강조했다. 대부분 젊은이 중심의 참석자들은 다함께 찬양하며 천관웅목사가 전하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천목사는 “나는 할 수 없어요”라며 닭장에 갇힌 닭이 되지말고 창공을 나는 독수리가 되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모세의 생애를 인용,하나님 말씀으로 변화를 통해 영혼 구원의 비전과 일상을 벗어난 도전을 강조했다.
산호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이 젠 파워 주최의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리빙원드 크리스챤센터에서 워십 컨퍼런스가 열린다. 또 11일(토)과 12일(일) 오후7시에는 프리몬트 소재 First Assembly of God에서 워십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제이 젠은 하나님의 문화 리더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초교파적인 찬양모임이다. 제이젠은 리빙워드 크리스챤센터(이사장 김성국목사) 소속으로 2004년 6월에 창립됬다. 제이젠은 새노래로 주님 찬양을 통해 베이지역의 영적부흥을 위한 이번 집회에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문의 전화 (408)934-3600. www.thejgen.org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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