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순목사,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 부흥성회 설교
온유와 겸손도 강조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 감사하는 신앙은 인생을 바꿀수 있습니다”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김무영목사)의 부흥성회강사인 박성순목사는 5일 “감사하는 신앙 생활은 인생을 바꾼다”면서 불평불만보다 감사하는 신앙생활을 강조했다.
박성순목사(대구 봉덕교회 담임)는 이날 오후2시부터 열린 집회에서 “감사를 하기 어려운 실질적 조건일지라도 의지적으로도 감사하면 신실하신 하나님은 축복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목사는 군 생활중 상관에 의해 임의로 정기 휴가 스케줄이 변경되어 처음에는 불만을 가졌지만 변경된 휴가로 오히려 인해 지뢰 폭발사고에서 목숨을 구한 간증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오클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의 신년 부흥성회는 첫날인 3일 저녁에는 “힘을 다하여 할찌어다’를 주제로 열렸다. 평소보다 많은 교인들이 참석한 집회에서 박목사는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워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성숙한 인격의 신앙인이 되라”고 말했다. 그는 창조주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데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앞에 쓰임 받는 인생을 살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 담임인 김무영목사는 이번 신년 부흥성회를 통해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확실한 신앙고백위에 우리자신과 가정,교회가 서는 성회가 되개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92년의 역사를 가진 이교회는 평소 6월 창립기념주일 전후로 성회를 가졌으나 이번에는 특별히 신년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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