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기독대학교 가을학기 종강예배 이동학총장 강조
컴퓨터반 35명 수료.내년 1월 중순 봄학기 개강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신학대학원(총장 이동학목사. 이사장 이현달목사) 2005년도 가을학기 종강예배가 지난 8일 동대학이 캠퍼스로 사용하고 있는 헤이워드 새소망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6시부터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 이동학 총장은 “ 더 알수록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일꾼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오늘날 교회가 사람을 기쁘게 해야 교인들이 나오는 것은 목회 현장의 디렘마”라고 지적한후 “성경지식을 배워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사역자가 될 것”을 권유했다. 지난 8월 29일에 시작한 동대학의 가을학기에서는 ‘목회의 영적 지도력’을 비롯 조직신학, 선교학등의 강의가 열렸다. 신학교 강의는 월,화,목요일 오후6시에서 10시 20분까지, 컴퓨터반 강좌는 매주화요일 열린다.

특히 동대학은 컴퓨터반 강좌(강사 새미 전)를 무료로 개최,35명이 수료하는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대학은 내년 봄학기에도 기초에서 중급,고급반 컴퓨터와 영어 강좌를 계속 열 계획으로 있다. 이동학 총장은 지역 사회 봉사 차원의 컴퓨터와 영어강좌는 이현달 이사장의 재정지원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기독대학교 가을학기에는 컴퓨터반 35명 신학강좌에 27명이 수강했다. 동대학의 내년 봄학기 강좌는 1월 30일 시작할 예정이다.
<손수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