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독교 구호기관 월드비전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 나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미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아와 전쟁, 자연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결연후원이라는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05 성탄맞이 특별 아동 결연 캠페인 “우리 마을에도 산타가 왔어요”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과 기쁨을 지구촌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실시되며 미 전역 한인교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캠페인 참가 교회들에게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감사 메시지가 담긴 3분 분량의 DVD와 후원아동들의 사진이 담긴 포스터가 제공된다.
또한 각각의 어린이들에게는 결연을 맺은 교회의 전 교인 사진을 전달, 후원자가 누구인지를 알도록 할 예정이다.
박준서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본부장은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고통 중에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도 나누어 주자”며 “결연후원이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산타가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박 본부장은 이어 “어린이들의 감사 메시지를 담은 DVD는 각 교회 성탄절 기념 예배 시 온 성도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눔의 사랑을 실천 해달라”고 덧붙였다.
캠페인 참가 문의: 1-86 6-625-1950/1-917- 287-9396 수표 수취인: World Vision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