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하와이 개스비가 18센트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와이 개스비는 지난 10월 17일 44센트 내렸으며, 지난 주에도 12센트 내린 바 있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하와이의 개스비는 여전히 미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하와이의 운전자들은 레귤러 개스 주유시 갤런당 평균 3.087 달러를 지불하고 있으나, 미 전국의 평균 개스비는 2.25달러이다.
호놀룰루의 저렴한 개스비는 코스코 주유소와 퀸 스트릿의 렉스 브래디스 주유소가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코 주유소에서는 24일 레귤러 개스를 갤런당 2.84달러에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의 다른 주유소에는 조정된 개스비를 월요일에 즉시 반영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 전국 평균 개스비가 올 겨울에는 2.10 달러정도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