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하와이 국제영화제(HIFF)가 본격 개막되며 한국영화 상영관 일대가 연일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다.
20일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새드무비는 2곳의 상영관 좌석이 완전 매진되었는가 하면 골든마일레상 후보에 오른 영화 ‘달콤한 인생’의 주인공 이병헌이 이번 영화제에 참가함에 따라 일본 취재진들을 비롯 한국의 ‘연예가 중계’팀도 하와이를 방문해 하와이 국제영화제를 강타하고 있는 한류열풍, 배우 이병헌과 하와이 로컬 팬들과의 만남을 취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하와이에 뜨겁게 불고 있는 한류열기가 제25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홍보는 물론 흥행몰이를 극대화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주말 다이에이마켓내 한국화장품 판매점 뷰티터치에는 배우 이병헌의 사진을 구입하려는 현지 팬들의 방문이 어느때보다 많아 마켓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는데 이병헌 사진을 구입한 주민들은 한결같이 “24일 이병헌 주연의 달콤한 인생이 상영되는 극장에서 이병헌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사진을 구입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열기속에 ‘달콤한 인생’의 주연배우 이병헌과 김지운감독이 22일 아웃리거 와이키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주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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