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보행자 안전 강화법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킹 스트릿과 키아모쿠 스트릿사이 유니버시티 애버뉴 인근 비즈니스 업주들과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보행자 안전 캠페인을 시작했다. 하와이가 전국적으로 보행자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킹 스트릿 지역의 경우 보행자들의 사고가 많은 지역으로 운전자들은 물론 보행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킹 스트릿의 경우 자동차가 질주하는데도 불구하고 무단횡단을 시도하는 보행자들이 특히 많아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교통국 자료에 의하면 주 전역에서 올해들어 25명의 보행자들이 사고를 당했고 이 가운데 11명이 65세이상 노인들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사고를 당한 보행자들 가운데 40%가 70세이상의 노인들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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