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등 후원, 10월8일 스카티시 오디토리엄
선승이자 명상가,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틱 낫한(Thich Nhat Hanh) 스님의 한인타운 초청 강연회가 오는 10월8일 LA 스카티시 라이트 오디토리엄에서 열립니다.
틱사모(틱낫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정종선)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KTAN-TV, 라디오서울 등이 공동후원하는 이번 강연회는 지난해 1,000여명의 청중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친 행사에 이어 올해도 한인 가정과 사회가 지혜롭고 평화롭게 발전하도록 인도할 것입니다.
달라이 라마와 함께 불교계 양대 산맥으로 존경받는 틱 낫한 스님은 1926년 베트남에서 태어나 16세에 출가, 안쾅 불교대학을 설립하고 평화운동을 위해 헌신했으며 특히 조국의 보트 피플 구제와 종교간 대화 및 화해에 앞장서온 참여 운동가로 1967년 마틴 루터 킹 목사로부터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받기도 했습니다.
2003년 한국방문 설법후 저서 ‘화’(anger)의 한국어 번역서가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 외에도 총 80여권 저서가 전세계, 범종교적으로 폭넓게 읽히고 있습니다.
강연회 입장권은 이달 말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한국일보 홍보센터에서 무료 배포할 예정입니다. 종교에 관계없이 보다 나은 세상과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한인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일 시 : 10월8일(토요일) 오후 3시30분∼6시30분
▲장 소 : LA 스카티시 라이트 오디토리엄 (4357 Wilshire Blvd., LA)
▲후 원 : 한국일보 미주본사, KTAN-TV, 라디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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