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전국 평균보다는 여전히 낮고 학교별 성적차도 커
주내 SAT 성적 ‘진일보’
미전국 평균보다는 여전히 낮고 학교별 성적차도 커
주내 SAT 성적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향상되었지만 학교별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SAT 시험을 주관하는 칼리지 보드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05학년도 SAT 성적 결과에 따르면 하와이 고교 졸업생들의 평균 수학 점수는 516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2점 향상됐고 영어는 490점으로 3점 향상됐다.
그러나 미전국 평균 점수가 수학 520점, 영어 508점으로 집계돼 여전히 주내 SAT 성적이 미전국 평균점수 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SAT 성적을 학교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하와이 공립학교의 수학과 영어 점수가 각각 492점과 467점이로 미전국 평균 점수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반면 주내 사립학교는 수학과 영어 점수가 596점과 545점, 종교계열 학교는 수학과 영어 점수가 548점과 529점으로 미전국 평균치 보다 높았다.
한편 올해 SAT시험에는 주내 고교졸업생의 61%인 7,878명이 응시 했으며 미 전국적으로는 49%의 학생이 시험을 치렀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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