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35분, 와이키키 칼라카우아 애비뉴를 걷고 있던 40세의 남자와 52세, 23세의 여자 등 3명의 일본 관광객은 호놀룰루 거주 남성이 운전하는 관광 밴이 갑자기 인도로 뛰어들자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부상을 당했다. 피해 남성은 15일 밤까지 중태상태이며, 나머지 두 여성은 중태였다가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음주운전이나 과속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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