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는 14일 ‘포괄적 이민개혁 전국 광고 캠페인’ 1인 1달러 모금운동을 한인마켓에서 본격적으로 시행, 이민자 커뮤니티의 단결 및 미 정계에 실질적인 영향력 행사를 위한 발걸음을 디뎠다.
156가와 유니온스트릿 소재 H마트, 아씨 프라자에서 이뤄진 모금 캠페인에는 청년학교 실무자 및 Youth DREAM Team(청소년자원봉사자) 등 15명이 참가하여 ‘워싱턴 포스트’지에 이민 개혁에 대한 이민자의 입장을 담은 전면광고비 8만달러 모금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평일에는 가두모금, 주말에는 마켓에서 모금활동을 진행하여 지금까지 약 1,500달러가 모아졌으며 전국적으로는 LA, 시카고 등을 비롯 주관단체 후원금을 포함하여 약 2만달러가 모금된 상태이다. 워싱턴 포스터 전면광고에는 이민개혁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지난 5월 12일 상·하원에 동시 상정된 미국안전과 이민개혁법안(SAOI Act)에 대한 지지촉구를 바라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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