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학생 4명이 DC의 국제리더십재단(ILF)으로부터 인턴십 장학금을 받는다.
아태계 학생들의 정부 공직 진출을 돕고 있는 ILF는 “올해 4명의 한인학생들이 ILF 장학금을 받게된다”며 한인 장학생의 명단을 밝혔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테리 임(하버드대, 전국아태법률연합회 인턴), 비비안 리(UC 버클리, 국무부 인턴), 박혜영(미시간대, 내셔널 사이언스 파운데이션 인턴), 일레인 우(스탠포드, 보건복지부 인턴).
ILF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연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총 40명의 아태계 대학생들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학생들은 지난달 20일부터 인턴을 시작했다. 인턴 기간은 6주.
한편 ILF는 장학금수여식에서 버지니아 레스턴 소재 액세스 시스템사의 한인 줄리에 리 사장을 성공한 소수계 여성기업가로 선정, 공로패를 수여한다.
줄리에 리 사장은 DC 걸스카우트 이사회 이사, 버지니아 주정부 기업지원부의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STG사의 이수동 회장의 딸이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