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힘을 모아 큰 일을
상항한미라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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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의 정신으로 작은 힘을 모아 큰 일을 해온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오후 7시 샌프란시스코 미야코호텔에서 80여 라이온들과 정상기 SF총영사·로저 친 4C4 디스트릭 패스트 가버너 등 20여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석찬 13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한해는 개인적으로 많은 교훈과 인생을 배운 해였으며 라이온스 행사나 일들에 최선을 다해 봉사했다고 자부한다고 회고한 뒤 특히 지난달 동포한마당잔치에서의 무료의료진료봉사, Eye Foundation을 통한 3명의 불우환자들에게 개안수술을 받게 해준것은 진정 우리 라이온스의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한 본보기였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신임 김응수 회장(14대)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14대 회장직을 맡아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으며 회원재량권들 통해 회원들이 리드하는 효율적이고 창조적인 봉사정신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뒤 회원 모두 ‘We Serve’의 사명아래 화합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회원간의 우애와 사랑을 키워가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로저 친 가버너와 정상기 총영사 등은 식장축사를 통해, 김홍익 한인회장과 심대평 충남지사 등은 서면축사를 통해 라이론스클럽의 발전을 기원했다. 최종옥, 하용남, 유원석 씨 등 3명은 친 가버너 주재하에 소정의 의식을 거쳐 이날자로 상항한미라온스클럽 회원으로 영입됐다.
한편 김 신임회장은 이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오태민(쿠퍼티노 홈스테드고→예일대) 군, 임소나(머시벌링게임고→UC데이비스) 양, 김하나(SF로웰고→UC버클리) 양 등 5명에게 라이온스클럽 장학금이 수여됐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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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회장단 및 임원진 ▷회장 : 김응수 ▷부회장 : 유석희(제1), 전혜미(제2) ▷총무 : 현승재 ▷재무 : 길영흠 ▷라이온 테머 : 이갑영 ▷테일 트위스터 : 최은환 ▷이사 : 권윤주, 김성자, 남재명, 손수락, 양봉건, 유학선, 이수정, 전행수, 정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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