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부지로 치솟던 게솔린 가격이 한풀꺾였다.
두 달여 전인 4월 16일 갤런 당 2달러65센트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던 게솔린 가격이 무려 29센트나 하락했다고 AAA는 14일 밝혔다.
그러나 AAA의 션 코미 북가주 대변인은 가격이 내리기는 했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큼 지속되느냐가 관건이라며 게솔린 가격이 상당히 내려 싼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지역은 올 1월에 비해 40센트나 높은 가격으로 게솔린이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정유공장의 원유 공급이 지난 몇 년 사이에 비해 나아진 것이 최근 게솔린 가격의 하락을 불러오고 있다.
미 게솔린 가격의 평균은 2달러13센트이며 가주전체는 2달러36센트, 북가주는 2달러35센트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북가주 게솔린 가격 순위로는 샌프란시스코 2달러44센트, 오클랜드, 산마테오 2달러40센트, 프리몬트 2달러35센트, 산호세, 콩코드 2달러31센트, 새크라멘토 2달러26센트 등이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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