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연예화보집 서비스 통해 ‘섹시사진’ 서비스
남상미 화보
‘얼짱’ 탤런트 남상미가 ‘육감’ 몸매를 살짝 공개한다. 남상미는 오는 14일부터 KTF 연예화보집 서비스를 통해 1000여장의 섹시 사진 컷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남상미는 이미 지난 9일 KTF 모바일 화보 서비스를 통해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한 화보를 선보였다. 이 화보집은 그동안 일일 유료 접속률 2만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에 추가로 공개되는 화보집은 남상미가 그동안 보여줬던 청순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파격적인 섹시미와 뇌쇄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사진이어서 눈길을 끈다.
남상미는 이번 추가 화보집에서 ‘소녀에서 여인으로’를 테마로 스토리 화보 형식으로 사진을 구성했다. 사진 촬영은 나이키, 라네즈, TTL 등의 광고를 작업한 권영호 사진작가가 맡았으며, 귀여움, 슬픔, 섹시함 등 3가지 컨셉트에 맞춰 진행했다.
또 남상미는 이번 화보집에서 란제리 의상과 펑키한 헤어스타일, 마스카라와 립스틱이 번지는 듯한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총 50여벌의 의상과 5000장 이상의 사진을 소화하면서, 기존에 꺼려왔던 몸매 노출도 과감히 시도했다.
남상미의 모바일 화보집 홍보를 담당한 야호커뮤니케이션측은 “남상미는 ‘얼짱’ 출신이지만, 다른 얼짱 출신과 다르게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사진을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화보집을 통해 남상미의 놀라운 이미지 변신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집은 모바일용 서비스로는 최초로 CF를 따로 제작해 음악전문채널 MTV에서 방영하고 있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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