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무역상품 구매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달라스 한인경제인들은 하나같이 행사장의 방대함에 놀라고 중국상품이 이제 그 품질면에서 세계수준에 도달했다고 찬탄을 금치 못했다.
정진광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총 20명의 텍사스 한인 경제인들은 대한항공편으로 홍콩, 심천을 경유하여 광주에 도착, 광주 KOTRA 함정오 무역관장의 주선으로 광저우 상공회장, 중소기업 진흥공단 조정근 소장 등과 중국의 경제 정세등 폭넓은 의견을 개진하고 향후 매년 봄과 가을 2회 열리는 광주 무역구매단을 위해 할수있는 모든 필요한 사항을 지원키로 하고 개별적 구매상담 활동 을 폈다고 18일 정오 12시 영동회관에서 그 활동을 보고했다. 첫날 학용품 ,잡화 다음날 가구, 신발, 가방, 악세서리, 마지막 날에는 중국재래시장의 의류, 가방, 시계 등을 관람했는데 몇몇 회원은 즉석에서 거액의 상품을 구매하고 상담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매단 일행은 모두가 물건이 값싸고 질이 좋다는데 놀라움을 표했다고 정진광 회장이 밝혔다.
이번 구매활동을 통해 앞으로의 한발 앞서 유행상품에 대한 추세를 파악하고 이를 적용함으로써 사업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짧은 일정에 아쉬움을 뒤로한 가운데 서울에 도착한 구매단 일행은 국회의사당을 방문, 염동연 의원(열우당)의 안내를 받고 달라스를 홍보했는가 하면 이어 제주도를 방문, 제주상의, 서귀포 상의의 환영을 받고 서귀포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에서 강상주 서귀포시장으로부터 실질적인 투자분야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경산, 구미,왜관 등에서 구매 상담활동을 펴고 일부는 서울 소비재 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마라톤 일정을 보냈으나 이번 무역상품 구매단은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트랜드의 흐름을 감지하고 유통과정의 마진을 없애는 직거래로 원가를 절감하고 네트웍을 통한 공동구매로 이상적인 이윤을 창출하는 등 노하우를 얻게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이자리에는 고광진 고문 김영복 이사장, 정진광 회장, 김성윤 상공회 이사장, 김시일 상공회 부회장, 백남선 세탁협회 회장, 정운암씨, 이윤구 세계여행사 대표, 정숙희 상공회장, 이정우 재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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