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연락사무소 개소식에서 오웬 부지사 밝혀
강현욱 전북 지사,“미주 무역의 거점될 것”강조
전라북도 특산물 전시 등 한국-워싱턴주 무역거래의 첨병역할을 맡게될 전라북도 미주 연락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9일 거행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브래드 오웬 워싱턴주 부지사는“연락 사무소가 한국 무역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양국간 교역의 첨병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며 전북이 무역증진을 위해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강현욱 지사는“10년간 이어 온 양 지방자치단체 간의 자매교류 활동이 이제 전기를 맞게됐다”며 레이크우드 연락 사무소가 인적교류와 행사로 그치지 않고 관광, 물류, 무역 등 실질적인 경제활동의 미주 거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원 3명, 한국노총 전북지부장, 언론인 2명 등 방문단을 인솔하고 워싱턴주를 찾은 강 지사는 개소식 후 저녁에는 주류사회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전북지역 관광홍보회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창묵 워싱턴주 경제고문, 서영민 시애틀 한인회장, 패티 김 타코마 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 외에 덕 리차드슨 레이크우드 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락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