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요즘 매물로 나와 있는 LA카운티 주택 중 가장 비싼 주택은 어떤 것이고 가격은 얼마나 될까?
정답은 23에이커가 넘은 부지 위에 신축 중인 베벌리힐스의 저택으로 6,500만달러를 호가한다는 것. 9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이 저택은 ▲3만700스퀘어피트의 2층 본채 ▲1,800스퀘어피트의 게스트하우스 ▲1,800스퀘어피트의 가드하우스 ▲1,000스퀘어피트의 게이트하우스 ▲1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6,000스퀘어피트 마차 공간으로 변경 가능) 등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내 및 실외 수영장과 나이트클럽(혹은 연회장)이 딸린 1만2,500스퀘어피트 스파 빌딩이 딸려 있으며 6에이커가 넘는 정원을 자랑한다.
이 저택은 도시와 바다를 모두 바라다볼 수 있을 정도로 전망이 빼어나다.
외부 디테일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할 준비를 마쳤다. 파리의 디자이너 알베르토 핀토가 셀러로부터 300만달러를 받고 인테리어 설계를 했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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