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형적인 교육으로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달라스 한인학교가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실시했으나 참석자가 저조, 관계자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그러나 3일 오후 2시 베어크릭에서 실시한 달라스 한인학교 기금마련 골프대회에는 20여명의 한인 남녀 골퍼가 참석, 화기애애한 가운데 친선을 도모하고 한인학교 발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골프대회가 끝나고 이날 저녁 영동회관에서 가진 시상식을 후 박용인 달라스 한인학교 기획이사는 “참가자들이 저조했던 것은 시기적으로 한인 각 단체장들이 사업적인 여행을 떠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대회 관계자들은 지난해 90여명이나 참석했던 골프대회에 비해 저조한 참여율을 보인 직접적인 원인은 이 대회에 항상 힘이되어주었던 한인 경제 6개 단체가 중국 광주에서 열리는 수출상품 전시회에 참여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 이날 시상식에 앞서 홍선희 이사장은 “잊지않고 해마다 어린이들을 위해 이 대회에 참여해준 한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잔치라는 것은 사람이 많아야 흥이나는 것인데 참석자가 적어 죄송하다”며 계속 어린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기를 촉구했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달라스 한인학교 각 분교 교장, 정교모, 김승현, 김래응, 송재후 등 전 한인학교 이사장이 참석했다.
●시 상
챔피언 조
메달리스트 : 손병근
우승: 배경호
준우승:송재후
장타:김승현
근접:배경호
일반조
챔피언 : 정교모
우승:이병규
준우승:김래응
장타:김윤원
근접:김성재
여성조
챔피언 : 이동옥
우승:황인주
준우승:홍영순
장타:홍영순
근접:이동욱
특별상: 김명철, 이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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