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92주년 맞아 ‘민족의식 높이기’주력
흥사단 LA는 창립 92주년을 맞아 침체된 분위기를 개선하고 현실 지향적 활동으로의 전환을 위해 ‘간도 되찾기 운동’과 ‘인재양성사업’등 구체적 목표를 설정해 운동을 시작한다.
지난 1913년 5월13일 창립된 흥사단은 그간 독립정신 계승 및 선조들의 업적을 기리는 활동해 치중해 왔으나, 2005년부터는 ‘통일방향제시’를 운동의 근간으로 민족의식 제고 사업을 펼치게 된다.
그 첫 사업으로 13일 저녁 6시 LA한국종합교육관(680 Wilshire Pl.)에서 열릴 기념식에서는 ‘도산선생의 사상과 민족통일’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는 ‘간도 되찾기 운동 100만인 서명’운동의 시작이 공표 될 예정이다.
1.5세와 2세를 위해 제작된 ‘도산 영문전기’도 LA에 도착해 이날 처음 공개된다. 영문전기 번역은 제작중인 사이버 흥사단(www.hungsadahn.org)과 함께 젊은 세대들을 끌어안으려는 노력이다.
이병도 흥사단 LA회장은 “한국에서 흥사단은 다른 시민단체와 연대해 현실참여형 단체로 변모중”이라면서 “LA에서도 80년대 매각된 단소를 재건하고, 도산 선생 외에도 빛도 이름도 없이 사라져간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해 이를 위한 추모제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흥사단은 독도문제와 관련 ‘우리땅 수호와 수복을 위한 재미동포 총연대’를 구성 53개 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323)360-4047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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