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매치메이킹 이벤트’ 6월 개최
1천명 이상 바이어 참가, 즉시 계약 가능
한인 스몰 비즈니스 위해 한국어 통역도
한인 스몰비즈니스 운영자들이 정부 발주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이벤트’(Business Matchmaking Event)가 오는 6월7-8일 패사디나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전미 스몰비즈니스협회(SBS)가 주최하는 것으로 각급 정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스몰비즈니스 운영자의 참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을 포함 1,000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며 조건이 일치하면 현장에서 바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특히 한인 스몰비즈니스 운영자들의 참가를 돕기 위해 ‘웨스트레익 웍소스센터’를 통해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이벤트 동안 10명 이상의 바이어들과 일대일 면담을 갖게 되며 또한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해 발표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웨스트레익 웍소스센터’ 지미 김 코디네이터는 “언어 문제로 정부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정부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다”며 “주최측에서도 가능한 많은 한인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에서 종업원 10명 이상을 고용하고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을 것 ▲매출액이 년 200만달러 넘을 것 ▲SBA가 제시하는 최소한의 자격 요건에 해당할 것 등의 자격 요건에 해당돼야 한다. 또한 과거 정부 발주 프로젝트에 참가한 적이 있으면 유리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5월2일부터 등록. 문의 (213)353-1677 지미 김.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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