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로 주목 받아
패기와 파이팅 강해
3승4패로 현재 중위권
한미 A팀과 대결 기대
친목 중시하는 분위기
은행도 물심양면 지원
한미은행 B팀은 3승4패로 현재 중위권에 속해있으며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20-30대의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다보니 늘 패기와 파이팅이 강하다. 예상을 깨고 2승5패의 한미은행 A팀보다 나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이 기대된다.
경기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농구를 즐기면서 친목을 제일 중요시하는 분위기다.
따라서 경기에 지더라도 늘 밝은 표정을 보이면서 직원들간의 유대관계가 좋은 팀이다.
팀 단장은 네이든 백, 주장은 샘 주 선수가 맡고 있으며 선수단은 ▲네이든 백(포워드) ▲앤디 황(가드) ▲브라이언 김(가드) ▲고정훈(포워드) ▲전현철(센터) ▲존 박(포워드) ▲김민성(센터) ▲레이 홍(가드) ▲샘 주(센터) ▲숀 김(포워드) ▲김태준(가드)등 1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선수단가운데 8명이 전 PUB 출신으로 대부분이 한미출신인 한미은행 A팀과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한미은행 B팀은 은근히 한미은행 A팀과의 한판 대결을 원하는 분위기다. 두 팀의 매치가 이뤄되면 한미은행과 한미가 합병한 전 PUB팀의 대결로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샘 주 주장은 “농구경기를 통해 여러 지점에 흩어져있던 젊은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계기가 되어 친목 도모에도 좋고 네트워킹은 물론 작업능률도 크게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소프트 볼 리그에도 참가하는 한미은행은 스포츠 매니아들이 많아 스포츠 경기에는 늘 관심과 열정을 쏟는 분위기며 선수들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도 아끼지않고 있다.
승패와 관련없이 농구를 즐기고 친목을 우선하는 팀 분위기덕분에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오히려 팀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 연락처 (213)923-4150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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