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 12학년 서은지(16·미국명 다이앤)양이 스왓스모어 칼리지에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합격했다.
펜실베니아 소재 스왓스모어 칼리지는 리버럴 아트 칼리지로는 전국에서 1, 2위를 다투는 우수 대학. 장래 의사를 꿈꾸는 서양은 의대 진학에 앞서 보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쌓기 위해 학부에서는 국제법과 국제정치학을 전공할 계획이다.
모든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노력해왔다는 서양은 초등학교부터 우수성을 드러내 월반했고 중학교 수석 졸업과 명문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 합격에 이어 4년 전액 장학으로 대학에 합격하기까지 탄탄한 성공가도를 달려왔다. 또한 고교에서는 배구선수로 활약하며 신인왕 수상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 팀의 우승을 이끈 전령사로 활약해 왔다.
이외 퀀텀 캣 과학 매거진 편집장, 뉴욕시 과학·엔지니어링 페어 수상, 아리스타 우등생, 수학·과학 우등생, 교회 찬양팀 키보드 주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능력을 발휘했고 청소년 마약예방 및 너싱홈과 병원에서도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서양은 서광식·동연씨 부부의 2녀1남 중 장녀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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