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인회의 의 목회의 질을 높이고 교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학술모임이 강화된다.
지난 14일 페어팩스한인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가진 워싱턴지역 한인목회연구원은 내년 1월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사흘간 미주장신대 총장인 서정운 박사를 강사로 신년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또 매월 한차례 세미나를 개최, 지역 한인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 교계의 발전을 측면에서 돕기로 했다.
한편 목회연구원은 이날 현 총무인 양광호 목사(페어팩스한인교회)를 15대 원장으로 선출했다. 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
또 총무 윤여천 목사(리치몬드한인중앙장로교회), 서기 이희문 목사(하나교회), 회계 임종길 목사(워싱턴 제일교회) 등 신임원도 선임됐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14대 원장인 서보창 목사(워싱턴평강장로교회)가 호세아서 7장을 인용, “자신의 내적인 위기를 모르고 허상만 쫓는 목회를 지양하고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을 교훈 삼자”고 설교했다.
일선 목회에 도움을 주자는 목적으로 1985년 11월 창립된 목회연구원의 초대 원장은 김상목 목사였다. 회원은 2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회원 목사 명단>
양광호, 서보창, 윤정태, 이석해, 윤여천, 이희문, 임종길, 박태선, 박노영, 이병구, 이홍근, 장세일, 정영만, 정인량, 조남홍, 지선묵, 채홍석, 최윤환, 황수봉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