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황태자의 연인
영국의 찰스 황태자의 연인 카밀라 파커 보울스가 아들 톰 파커 보울스와 함께 3일 아들이 쓴 책의 출판기념식이 열리는 파티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찰스와 카밀라 커플은 이번 주말로 잡힌 대자의 결혼식에도 “같이 앉을 수 없어서 안 된다”는 이유로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내가 새 국왕”
캄보디아의 새로운 국왕이 된 노로돔 시하모니(가운데)가 3일 수도 프놈펜에서 서쪽으로 약 28마일 떨어진 콤퐁 스페우를 방문, 환호하는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시하모니 국왕은 지난달 29일 왕위에 오른 후 이날 첫 번째 민생투어를 나섰다.
젖소들의 겨울나기
콜로라도주의 크레스티드 부트 고산지대에 방목 중이던 젖소 떼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좀더 낮은 지대로 강제 이동되고 있다.
불길에 휩싸인 19세기 건물
소방관들이 고가 사다리 등을 이용, 3일 아침 메릴랜드주 어퍼 말보로 카운티의 법원 건물을 휘감고 있는 불길을 끄고 있다. 소방관들은 강풍으로 인해 19세기 건축물의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자 옆의 현대식 건물 보호를 우선한다는 방침 하에 진화작업을 폈다.
이슬람국 조문사절단
지난 2일 타계한 셰이크 자예드 빈 술탄 알-나하얀 아랍에리미트(UAE)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온 파키스탄의 대통령(오른쪽부터)과 알제리 대통령, 아프간 대통령, 바레인과 요르단 국왕, 사우디 왕자 등 이슬람 국가 지도자들이 3일 궁안에 안치된 관 앞에서 조문하고 있다.
“검사 반론 너무 심해”
배심원 평결과정을 앞두고 있는 스캇 피터슨(왼쪽서 두번째)의 중복 살인혐의 재판에서 3일 릭 디스타소(오른쪽) 검사가 변호사 최종변론에 대한 반박논고를 펴고 있다. 피터슨의 양쪽에 마크 게라고스 변호사와 팻 해리스 변호사가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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