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12월7일
링컨센터 월터리드 극장
자유부인 등 40여편 상영
’한국영화 60년’(The Newest Tiger: 60 Years of South Korean Cinema) 기획전이 링컨센터 필름 소사이어티와 한국 영상진흥 위원회 주최,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일보 FM 서울 특별후원으로 11월12일~12월7일 링컨센터 월터 리드 극장에서 펼쳐집니다.
링컨센터가 지난 3년간 준비해 사상 처음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자유부인, 오발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칠수와 만수, 박하사탕, 취화선, 파란대문, 생활의 발견, 실미도, 하류인생 등5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한국영화 40여편을 선보입니다.
이 기획전에는 일제 식민지를 거쳐, 군사 쿠데타, 독재정권, 그리고 문민정부라는 파란만장했던 역사를 그대로 반영한 영화들이 상영됩니다. ‘자유부인’, ‘오발탄’, ‘하녀’, ‘마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같이 한국영화의 기초와 뼈대를 다지게 해준 흘러간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입니다.
또한 국제영화제에서 이름을 날린 임권택, 이무영 감독을 비롯해 새로운 영화적 스토리를 만들고 자기만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쌓아하는 장선우, 홍상수, 김기덕 감독 등의 영화가 대거 소개됩니다.
◈일시: 11월12∼12월7일
◈주최: 링컨센터 필름 소사이어티, 한국 영상진흥 위원회
◈특별후원: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일보, FM 서울
◈후원: 시네마 서비스, 미디어 뱅크
◈장소: Walter Read Theater, 165 West 65th Street, NY(브로드웨이와 암스테르담 애비뉴 사이)
◈티켓: 어른 10달러, 학생 7달러, 노인 5달러(월∼금 오후 6시 이전)
◈문의: 212-875-5600
◈웹사이트: www.filmlinc.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