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교 한글 백일장이 미동부한국문인협회(회장 임혜기)와 뉴욕총영사관 공동 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 후원으로 10월27일 플러싱·프랜시스 루이스·베이사이드 고교에서 일제히 개최됩니다.

고교 한글 백일장은 뉴욕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한인 1.5세 및 2세 학생들이 한글 글짓기 행사를 통해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과 한국어 습득 기회를 갖는다는 취지에서 올해 5회째를 맞이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플러싱, 프랜시스 루이스, 베이사이드 고교 등 3개 고등학교가 참가하며 해당학교 참가 학생들은 행사 당일 제목을 받아 시와 산문으로 나눠 경합을 벌이게 됩니다.

백일장은 플러싱 고교 경우 오전 11시26분부터 프랜시스 루이스 고교는 오전 8시, 베이사이드 고교는 오전 11시부터 각각 실시됩니다. 수상 학생들은 당일 심사를 통해 선발됩니다.

◈일시: 10월27일(수)
◈장소: 플러싱 고교, 베이사이드 고교, 프랜시스 루이스 고교
◈주최: 미동부한국문인협회, 뉴욕총영사관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