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유현아씨(사진·볼티모어 거주)가 오는 29일(금) 오후 8시 필라델피아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필라델피아 아트 뮤지엄 무대에서 열리게 될 음악회에서 유씨는 퍼셀, 멘델스존, 풀랭, 슈베르트, R. 스트라우스, 볼프의 곡을 노래한다. 유씨는 “사람들마다 마음속에 소중히 품고 있는 그리움과 연민, 사랑하는 이를 보고싶어도 볼 수 없는 외로움과 슬픔 등 ‘사랑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노래들을 주로 선곡했다”고 말했다. 96년 볼티모어 심포니 오페라로 데뷔한 유씨는 99년 나움버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볼티모어 심포니와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비롯 뉴잉글랜드 바흐 페스티벌, 말보로 뮤직 페스티벌 콘서트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볼티모어 존스 홉킨스 대 쉬라이버 홀, 카네기 홀, 링컨 센터에서의 독창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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