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국(FDA)은 항우울제가 청소년 복용자들에게 자살충동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문 표기를 의무화할 것이라고 15일 발표했다. FDA의 경고문은 소위 ‘블랙박스’(black box)라고 불리는 가장 엄격한 조치이며 항우울제가 처방될 때마다 부모들에게 복용 위험에 대해 설명하는 안내책자를 배부해야 한다. FDA에 따르면, 컬럼비아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결과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어린이들 가운데 평균 2∼3%가 자살충동의 증가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 안내책자는 특히 항우울제 치료가 시작한 첫 몇 달간의 기간과 복용량이 변경되는 시기에 부모들이 주의해야 할 징후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항우울제 중에도 특히 팩실(Paxil), 루복스(Luvox), 이펙서(Effexor) 등은 자살충동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더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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