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제자와 섹스를 가진 혐의로 7년반의 징역형을 복역하고 지난 8월 석방된 여교사 매리 케이 레토노(42)가 성인이 된 제자와 약혼했다고 11일 밝혔다. 레토노는 11일 CNN 인터뷰에서 빌리 푸알라우(21)와의 결혼식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결혼 시기와 준비에 대해서는 대략적인 시간의 틀을 잡아놨다고 말했다. 레토노는 수감된 여성 재소자들을 위해서 일하고 싶다며 “자녀들이 건강하고 빌리가 있어서 나의 인생이 축복된 삶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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