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수준 향상 목표 달성
지난해 하와이 공립학교의 52%가 ‘노 차일드 레프트 비하인드’법이 요구하는 학습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내 2백80개 공립학교는 1년전에는 39%만이 ‘노 차일드...’ 법이 요구하는 수준을 통과했으나, 1년만에 연방정부가 요구하는 기준을 통과한 학교가 13% 증가했다.
팻 하마모토 주 교육감은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금까지 각 학교들이 열심히 노력해 온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노 차일드...’법에 따르면 모든 공립학교들은 2014년까지 독해와 수학등 주요과목에서 연방정부가 제시한 기준에 맞추어야 한다. 또한 모든 학교는 매년 향상을 보여야 한다.
한편 주내 27개 차터스쿨의 경우 55%가 ‘노 차일드...’법이 요구하는 수준을 통과해 일반 공립학교보다 약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아후 동부의 카이저 콤플랙스 학교들 즉, 하하이오네 초등학교, 카밀로이키 초등학교, 코코헤드 초등학교와 니우밸리 중학교, 그리고 카이저 고등학교 등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두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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