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섬기는 공동체”지향
장효수 담임목사,지역사회 전도와 교육,봉사에 비전
새하늘 우리교회는 하나님이 인도해 주신 이 산호세지역을 사랑하고 섬기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뜻을 이루기 위한 모든 사역을 선교로 받아들이고, 이 시대와 지역에 맞는 선교사역을 개발하며, 이 지역사회에서 한인공동체를 위한 전도, 봉사, 교육,한인Network등의 선교를 하면서 한인공동체가 모여 함께 일하고 꿈을 만들어갈 Korean Center를 꿈꾸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일에 교회창립(개척)을 한 새하늘우리교회의 비전 6가지중의 한가지가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이다. 동교회 장효수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로서 여러 준비를 하던 중 지난 추석때 산호세지역의 노인어른들을 위한 추석잔치를 한미봉사회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봉사회 관장님을 만나 자체에서 식사만 준비한다는 이야기를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말씀드리고,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를 하자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새하늘 우리교회는 처음으로 갖는 지역사회선교 프로그램으로 지역어른들과 한인사회를 위한 추석잔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고 행사준비팀을 만들어 준비를 했다. 차량, 선물, 음식, 프로그램진행등의 팀으로 나누어 준비를 했다. 예산도 교회 헌금의 십일조를 이번 행사에 쓰자는 목회자의 뜻을 존중해서 책정을 했다.
당일 노인아파트와 멀리 사는 어른들을 위해 교인들이 직접 차를 가지고 가서 모셔오는 봉사를 시작으로, 각 놀이파트에 담당을 맡고, 한미봉사회와 교회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200여명의 참가자들을 위해 점심식사 서브를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과 준비한 게임등을 통해 노인어른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무엇보다도 참여했던 교인들이 더 즐거워했다. 이날 자신들의 사업체와 직장을 가지 못하고 휴가를냈지만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기뻐했다. 행사를 시작하면서 여기에 계신 부모님과 같은 어른들을 잘 섬기고 기쁘게 해드리면,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의 부모님들을 섬기고 기쁘게 하지 않겠느냐는 목회자의 뜻을 잘 존중해 실천했다.
앞으로 산호세를 선교지로 정한 새하늘우리교회는 한인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선교를 펼칠 계획이다. 해외로 나가는 선교에서 그리고 헌금만 하는 선교에서 실질적으로 이 지역의 한인사회를 위해 다양한 선교로의 전환을 생각하고 있다. 장효수 담임목사는 “이런 행사를 다른 교회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다면 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고 한인사회를 하나되고 따뜻하게 해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참다운 선교는 교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섬기고, 하나님의 뜻과 사랑이 이루어지는 모든 것을 선교라고 믿고있다.“고 강조했다.
교회 웹사이트:www.newheaven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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