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페어·캐피·메디칼·운전면허…’
소셜워커 상주
“전기료를 조금만 낼 수 있다면서요?” “예.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LA한인회가 봉사 단체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시작했다. 한인들의 문의가 가장 많은 민원서비스에 나선 것. 소셜 서비스 전문가인 한영애씨가 상주해 주중 오후 1~5시 소셜 서비스에 관한 모든 문의를 답해주고 도와준다.
웰페어(SSI, SSA)부터 캐피(CAPI), 메디칼·메디케어, 소셜 카드, 주택보조·전기보조, 전화 및 가스 절약은 기본이고 운전면허, 영주권 갱신, 시민권 신청, 번역 및 통역까지 다양하다. 서비스 비용은 한인회 연회비 12달러지만 내지 않아도 강요는 않는다. 어떤 이는 고맙다고 선뜻 내기도 하지만 그냥 가거나 깎아달라고 떼를 쓰는 한인도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돼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도 하루 10명 이상의 한인들이 찾아올 정도로 관심이 높다.
한영애씨는 “메디칼, 노인아파트 신청등 노인복지 관련 서비스 요청이 가장 많고 젊은 층들은 저소득층에 제공되는 정부 혜택 문의가 주를 이룬다”고 말했다.
강상윤 이사장은 “한인들에게 실질 도움이 되는 일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323)732-0192.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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