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국 발행 `2004~05학년도 학부모 안내서’ 한글판을 뉴욕한국일보가 독자들에게 10월5일 무료 배포한다.
`새 학기를 맞이하여’라는 제목의 한글 안내서는 ▲연간 학사일정 ▲학년별 가정학습 지도 요령 ▲고교 입학정책 및 졸업기준 ▲무료 급식 신청방법 ▲무료/할인 교통카드 이용법 ▲학군별 학습지원센터 정보 ▲이민자 학생 및 학부모의 권리와 교육 프로그램 ▲특수교육 서비스 ▲학교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방법 ▲무료 교육서비스 ▲학부모회 역할 등에 관한 내용을 총 16쪽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싣고 있다.
학부모 안내서는 올해로 2년째 맞는 시교육국의 `아동을 최우선(Children First)’으로 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교육에 학부모들이 더욱 활발히 참여토록 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인 학부모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 몇몇 소수민족 언어로 번역돼 각국의 주요 일간지를 통해 무료 배포되고 있으며 한글 안내서 배포는 뉴욕한국일보가 전담한다.
뉴욕한국일보는 우선 다음주 5일(화)자 신문으로 정기구독자와 가판 구입자에게 한글 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며 이외 유치원이나 학원, 교회, 단체 등에서 별도 요청이 있으면 추가로 나눠줄 계획이다. ▲문의: 718-785-5858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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