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기 회장(앞줄 가운데)과 임원들이 장학금을 수여한 후 자리를 함께 했다.
남문기씨 2만달러 출원, 키한씨 등 6개지사 동참
단일회사론 최대
뉴스타 부동산그룹(회장 남문기)이 개최하고 뉴스타 장학재단 및 6개 지사 장학회가 후원한 ‘2004년 뉴스타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25일 저녁 JJ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남 회장과 각 지사 관계자,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장학재단은 100명의 장학생에게 총 5만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은 그동안 뉴스타 일부 지사에서 주관해오던 장학사업을 지난해 출범한 뉴스타 장학재단이 통합하면서 역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뤄졌다.
남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인사회의 후원으로 성장한 뉴스타 그룹이 이익의 사회환원차원에서 앞으로도 장학금 사업 등 한인사회에 대한 봉사사업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한인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2세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가장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올해 장학금 5만달러중 3만5,000달러는 6개 지사 지사장과 에이전트 8명이 출연해 일반 한인 학생 70명에게 전달됐으며 남문기 회장이 기부한 나머지 1만5,000달러는 에이전트 자녀 30명에게 각각 500달러씩 전달됐다. 다음은 올해 장학금을 지급한 8명 에이전트 명단이다.
▲토랜스 지사 키 한 지사장, 재키 리 에이전트 ▲발렌시아 지사 유니스 최 지사장, 브랜든 홍 에이전트 ▲롤렌하이츠 지사 다이앤 주 지사장 ▲랜초쿠카몽가 지사 이진우 지사장 ▲가든그로브 지사 하나 림 지사장 ▲라크라센타 애나 리 지사장.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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